한우, 낙농

한우가 세계제일!

파란알 2009. 9. 22. 07:37

 

2009년 9월 21일 제3회 한·미 국제공동심포지엄 개최


 

농촌진흥청은 2009년 9월 21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제3회 한·미 국제공동심포지엄(The 3rd Korea-US International Joint Symposium on Green Ocean in Beef Cattle Research)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공동심포지엄을 위해 방한하는 Smith교수와 Lunt 교수의 텍사스 A & M 대학교는 미국 대학 축산학과 평가에서 수년간 최상위를 차지하였으며 특히 비육우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Smith 교수는 축산분야 세계최고권위지인 미국축산학회지 편집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세계적인 비육우 영양생리학자로 알려져 있고, Lunt 교수는 텍사스 주 AgriLife Research 재단의 부소장으로 미국 내에서 비육우 연구로 유명한 텍사스 전역 연구의 총괄을 맡고 있다.

HeartBrand Beef Inc.는 우리나라 한우와 모색과 외모가 매우 유사한 갈모화우 고급육을 생산하는 거대 기업목장으로, 이번 Calles 회장의 방한으로 향후 한우가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한우로 인정받기 위한 방향 모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미국 Texas A & M 대학교는 지난 2005년 3월 축산과학기술협력 합의각서(MOA)를 체결한 이후, 양 기관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국제공동연구, 해외연구실 설치, 국제공동심포지엄 개최 등 체계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

3회째를 맞이한 한·미 국제공동심포지엄은 양국의 축산분야 순수학술대회로 2005년 9월 제1회(한국)를 시작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

국제공동심포지엄의 한국 측 실무 책임자인 농촌진흥청 영양생리팀장 홍성구 박사는 “이번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되는 제3회 한·미 국제공동심포지엄은 세계 최고수준의 한·미 과학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최근 연구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세계 무역시장의 신교류에 대처 가능한 기술 개발과 함께 우리의 한우를 세계 속의 한우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