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성공은 실패를 잉태하고 있다

파란알 2009. 11. 16. 07:36

 

한 대목에서 성공한 창조자는 다음 단계에서 또 다시 창조자가 되기 어렵다.

왜냐하면 이전에 성공한 일 자체가 커다란 핸디캡이 되기 때문이다.

이들은 이전에 창조성을 발휘했다는 이유로

지금의 사회에서 권력과 영향력을 행사하는 요긴한 자리에 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지위에 있으면서도 사회를 전진시키는 일에 쓸모가 없다.

'노 젓는 손'을 쉬고 있기 때문이다.

- 아놀드 J. 토인비 -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과 기업은 내가 잘해서 성공했다고 믿게 된다.

그러한 믿음은 새로운 미래에 대한 준비소홀로 이어지고,

궁극적으로 실패를 준비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전승불복(戰勝不復), 즉 전쟁에서의 승리는 반복되기 어렵다는 사실만 제대로 알아도,

지속적 성공의 가능성은 높아진다.

 

 

세 번 연속 성공하면 긴장해야 한다

계속되는 성공은 두려움을 잃어버리게 만든다.

물론 실패하는 것 보다 성공하는 것이 훨씬 좋은 일이다.

하지만 세 번 시도에서 세 번 모두 성공했을 때는 더욱 긴장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렇게 모든 시도가 성공을 거두게 되면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자신에 대해 과신하게 되기 때문이다.

자신이 마치 대단한 존재인양 착각하게 되어 세상을 쉽게 보게 만들기도 한다.

 - 마쓰시타 고노스케 -

 

성공으로 인해 자신감을 갖게 되고, 확신을 가지는 일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자칫 도가 지나치면 자기도 모르게 안하무인격으로 바뀌게 되어,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무조건 무시하게 되는 경지에 이르게 된다.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그런 점에서

사람이 하는 일은 세 번에 한번 정도는 실패하는 것도 괜찮다고 말한다.

(출처 :http://www.happyce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