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단체소식

토종닭협회, 양계산학연협력단 공동 심포지움

파란알 2010. 4. 9. 12:23

(사)한국토종닭협회와 전북대학교 양계산학연협력단(단장 류경선)과 공동으로  지난 3월 26일 오후 1시 전대학술문화관에서 'AI 방역교육 및 토종닭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심포지움을 개최하였다.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전북대학교 서거석 총장,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조영철 원장, 가축위생방역본부 배상호 본부장 및 양계산학연협력단 기술전문위원 30여명, 생명자원과학대학원 최고리더과정 양계반 20여명, 전라북도 시군 축산담당 공무원 및 (사)한국토종닭협회 회원 500여명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심포지움은 ▲ 국내 양계산업 발전정책(농식품부 축산경영과 변동주 사무관), ▲ AI 특별방역교육(농식품부 동물방역과 배상호 본부장), ▲ 토종닭산업 현황 및 발전방향(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부회장)의 주제를 각각 발표했다.

이후 토론 및 질의응답에서는 전북대학교 양계산학연협력단 류경선 단장, 전라북도청 축산경영과 박정배 과장,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부회장, (주)한협축산 박준영 회장, (주)하림 조현성 수석부장, 축산과학원 가금과 라승환 박사 등이 배석한 가운데 토종닭 도계 시 원형탈모기 사용금지 및 현행 양계산업 정책과 향후 전망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있었다.

전북대학교 양계산학연협력단은 2007년부터 농촌진흥청 후원 전라북도 지역특화작목 산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각 분야 45명의 기술전문위원을 위촉하여 전라북도 양계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기술자문 및 경영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