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육계시장

전남/충남지역 가금육, 홍콩 수출

파란알 2010. 4. 9. 12:24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4월 1일부터 전남 및 충남지역의 닭고기, 오리고기도 홍콩으로 수출할 수 있다고 발표하였다.

지난 ‘09.12월 전남과 충남지역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됨에 따라 해당지역의 닭고기와 오리고기의 수입을 중단한 바 있다.

09년 대 홍콩 닭고기 수출 중량은 총 202톤, 수출금액은 311천$으로 질병 발생 후 지금까지 수출이 중단되었었다.

그동안 농식품부는 이들 지역에서 생산된 닭고기와 오리고기의 홍콩 수출을 재개하기 위하여 국내 방역조치에 관한 자료를 신속하게 홍콩측에 제공하고 설명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가금육 수출이 재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홍콩 이외에도 일본, 싱가폴 등과의 가금육 수출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농식품부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