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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 있는 계란 상식

기억력·노안 예방에 효과 … 물로 씻지 않고 보관해야 농촌진흥청은 계란의 영양 성분과 보관법, 이색 달걀 요리법 등을 소개했다. 계란은 가장 저렴한 동물성 단백질이다. 우리나라 연간 1인당 계란 소비량은 268개, 농업 생산액 8위를 차지할 만큼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계란은 50g 1개 기준으로 72킬로칼로리이며, 질 좋은 단백질을 비롯해 비타민, 무기질 등 미량 영양소가 많은 완전식품이다. 계란흰자는 단백질의 품질을 결정하는 지표인 단백질 소화 흡수율에서 최고점을 받을 만큼 흡수율이 뛰어나 성장기 어린이는 물론 노약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계란노른자는 치매 예방에 효과가 검증된 레시틴이 풍부해 뇌를 활성화 시키고 기억력을 증진시킨다.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눈 망막의 황반 색소 밀도를 높여줘 ..

양계소식 2020.09.09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20개소 지원

농식품부는 2021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대상지구로 20개소를 새로 선정했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100개 시․군을 선정하는 국가균형발전 기본계획 중 농업·농촌 분야 핵심사업이다. 현재까지 60개 시‧군이 선정됐다. 본 사업은 향토자원 육성사업, 권역·마을 개발사업 등으로 마련한 지역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특화산업을 고도화하고,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지방분권 기조에 맞춰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별 사업목적 달성을 위해 인적자원 개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자율적으로 조합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선정된 시․군은 지역 주민의 주도적인 참여..

우라나라 일본보다 계란 연간 160개 덜 먹어

노인의 근감소증 예방에도 효과적인 식품 국민 91.7% 건강에 이로운 식품 인식 심장병 발병 위을 낮추고 두뇌 건강에 도움 우리 국민의 1인당 연간 계란 섭취량이 일본인보다 평균 8㎏ 가까이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계란 1알의 무게가 50g 남짓인 것을 감안하면 한국인이 일본인보다 계란을 매년 160개 가량 덜 먹는 셈이다. 최고급 단백질 식품이자 면역 강화식품으로 알려진 계란의 섭취량이 일본보다 훨씬 적은 것은 국민 건강에도 적신호가 될 수 있다. 건국대학교 국제통상학 전공 채수호 겸임교수팀이 2013년 기준 전 세계 국가별 1인당 연평균 계란 소비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는 한국가금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조사 대상 국가의 1인당 평균 계란 소비량은 9.2㎏이었다. 전 세계에서..

양계소식 2020.09.08